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헤어디자인과 과정이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서울특별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 재학생 33명이 참석하여 대상을 포함해 다수의 수상을 하였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주최,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 주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헤어디자인과.jpg
이번 대회는 해외 선수를 포함 총 600여명이 출전한 대회로 대학부 9개 부분에 서울호서 헤어디자인과 과정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분야별로 참여했다. 펌 와인딩, 이사도라 컷 분야에서 대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3명, 클레오파트라 원랭스커트 분야에 대상, 전통 첩지머리, 전통 쪽 머리, 창작 쪽 머리 분야에 대상 2명, 금상 3명, 은상 4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 겉말음, 살롱 업스타일, 스파니엘 컷 분야에서 대상 2명, 금상 3명, 은상 3명, 동상 2명, 장려상 1명을 수상했다.

서울호서 뷰티예술계열 정용성 부장은 “학생들이 학기 중에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헤어디자인, 방송헤어스타일링, 두피관리, 특수머리, 가모관리, 고전머리, 서비스 매너 등 기본기에서 응용 및 심화단계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선호하는 청담, 강남, 홍대 등으로 취업을 하고 있으며 직업군과 직결되는 세분화되고 전문성을 모두 갖춘 국내 최고 뷰티아트스쿨로써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이 학교 헤어디자인과 과정은 NCS 기반 과정평가형자격 국가 자격증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과정평가형 국가자격증은 ‘교육·훈련 따로, 자격 따로, 일 다로’ 라고 평가되고 있으며 우리 사회에서, 교육·훈련과 자격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는데 목적을 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국가자격증이다.

헤어디자인과 과정이 포함된 서울호서는 뷰티예술계열은 정규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현장감 있는 실기 교육과 인턴과정이나 산업체 현장학습,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미용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외국어 교육뿐 아니라 프랑스, 영국, 러시아, 일본 등 연 4회 이상의 해외 협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 학교는 취업희망 1, 2순위인 청담 및 홍대 등으로 대다수의 학생이 진출을 하고 있으며, 편입 및 해외 유학 및 취업자도 배출하고 있다.

한편 이 학교는 학생들의 잠재적인 끼와 열정을 바탕으로 학생 적성을 고려한 100% 면접으로만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