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4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과 공무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민원SOS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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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에서는 생활민원SOS팀의 그간 추진 실적과 기동처리반의 운영 사항을 보고하고, 미처리 생활민원의 처리계획 공유 및 향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생활불편을 야기하는 요인을 실질적으로 제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생활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시민 불편사항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보고에 따른 향후 계획의 이행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하는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 지난 1월부터 가동한 ‘생활민원SOS 기동처리반’은 도로, 교통 분야 등의 공공시설물 이용 불편사항 584건을 처리했으며, 시민의 야간 통행권을 보장하기 위한 야간 가로등 점검, 태풍 시 우천으로 인한 하수구 정화 작업 등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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