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가족 살인사건,11월의 악몽 앞두고... 워마드 '코리안 위험' 견해가

기괴함의 연속이다. 칼, 살해, 잔인함이 오가는 10월이었다.

강서 PC방, 전 처 살해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이다.

photo_1540563236.jpg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

여성주의 커뮤니티 워마드는 이번 사건에 또 한번 분노했다. 한국 남자를 빗대어서 '남자는 위험하다'는 공식 까지 만들어냈다.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은 그중 가장 끔찍하다.  일부 정황에서는 다분히 계획적으로 보인다.

전 여자친구의 이별통보를 견디다 못해 우발적으로 했다고 하기에는, 뭔가가 이상하다. 희안한 도구를 사용하고 일가족마저 살해했기 때문.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에 11월의 악몽도 재조명된다.

사망이나 흉흉한 뉴스 등이 11월에 몰려있었기에 붙여진 별명인데 부산 살해사건을 필두로 다음달 역시 끔찍한 뉴스가 많은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네티즌들은 "g8*** 왜 갈수록 잔인해지지?" "ha*** 무슨 이유일까.. 대한민국이 미쳐가고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