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위례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들의 문화충족과 화합의 장인 2018 하남 위례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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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8개팀(에어로빅, 난타 등)의 발표회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판매하는 나눔장터가 운영되어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했으며 주민들의 숨은 노래실력을 발휘하는 하남 위례시민 복면가왕 대전이 개최돼 웃음과 행사의 흥을 북 돋았다.

이 자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및 시·도의원들도 함께하여 행사에 참석해 축하했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교복체험, 가족사진 티셔츠만들기, 에어바우스 놀이동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줬다.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먹걸이 장터를 마련하여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축하행사로는 여성 전자현악 3인조 샤인과 뮤지컬 가수 유정은의 공연과 초대가수 유리상자 박승화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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