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19개 실업팀과 대학(챔피언십)에서 출전한 실업개인부 64개 팀(96명), 동호인부 1천508개 팀(3천 명)이 참가했다.
챔피언십 우승팀에게는 총 상금 6천840만 원이 지급됐고, 동호인부에는 총 2천175만 원의 상금과 9천408만 원 상당의 배드민턴 용품이 수여됐다. 또 대회기간 대형 TV, 스타일러 의류건조기 등의 경품 추첨과 함께 각종 체험, 볼거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한곳에서 어우러지는 통합과 화합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