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양평군 및 한국당 여주·양평당협에 따르면 이정우 의장은 지난 6일 한국당 경기도당에 ‘일신상의 이유’로 탈당신고서를 팩스 송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정우 의장은 올 7월 초 의장단 구성 과정에서 소속 정당과 불미스러운 일이 있은 후 소속 정당 운영위원들에게서 거센 제명처분 등 징계 요구를 받아왔다. 이에 이 의장은 본인 스스로도 징계 등의 절차가 진행되면 탈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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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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