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찰나를 놓쳐 비보가… 자연 벗 삼는 소확행도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김우영은 지난 5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그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김우영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2019 S/S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나서는 등 모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아울러 김우영은 자연을 벗삼아 낚싯를 즐기는 소확행도 보여줬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그린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8일 낮 12시 발인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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