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이달부터 지역 내 송정지구 공동주택으로 입주하는 시민들을 위해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송정지구 내 입주 예정 가구는 금강펜테리움 아파트 447가구(11월~12월 31일 입주), LH 숲속반디채아파트 542가구(12월 6일~2019년 2월 3일)로 989가구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12일 현장민원실을 개소해 2019년 2월 3일까지 운영하며, 전입신고 및 필요 서류 발급을 위해 주민센터를 찾아야 하는 송정지구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전입신고 및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2개 아파트의 입주가 시기가 달라 올 연말까지는 금강펜테리움 아파트의 공용시설(피트니스센터)에서, 내년 1월부터는 LH 숲속반디채아파트 내에서 현장민원실이 운영된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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