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각 관계사 CEO 및 그룹 임직원, 가족사랑봉사단원, 다문화가정, 박병권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 정연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배성우·황성욱 롯데제과㈜ 상무 등 약 350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롯데제과는 저소득층,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상자’에 빼빼로 등 과자류를 담아 후원했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전통북 공연도 열렸다.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과 지자체, 일반 기업이 함께 하는 나눔 실천이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고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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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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