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3동 통장단협의희는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10kg) 22포대를 안성3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통장단협의회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와 경제적 불황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하는 추위는 더 한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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