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30분께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새끼 고라니가 나타났다.
고라니는 시설 내 도서관 앞에 앉아 있다가 신고를 받고 나온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등장 1시간여 만에 포획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아파트 관계자는 "동물보호단체는 포획한 고라니를 치료 후 풀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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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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