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예, 배우부터 정계까지 '떠들썩' 판도라의 상자... 신시아 닉슨 도전장도
과거 서울시장에 출마했던 녹색당 신지예 공동운영위원장이 눈길을 끈다.
바로 16일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수역 폭행사건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은 사회적 파장이 크다. 여배우 오초희의 SNS 글이 문제가 되어 자필 사과문까지 공개했던 사안이다.
신지예 녹색당 위원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w2*** 페미니즘 제대로 된 주장을 펼치는 건 문제가 아닙니다" "ow*** 이번 건은 조심스럽다.. 이건 남혐 여혐으로 너무 크게 번질 사안이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신지예 위원장이 과거 서울시장에 출마하면서 여성주의 슬로건을 내건 것과 같이, 미국에서는 신시아 닉슨의 도전장도 있었다.
신시아 닉슨은 얼마 전 뉴욕주지사 출마 여부를 밝혔지만, 최종 선거후보로 나서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는 페미니즘이나 동성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히며, 자신 또한 동성 결혼을 한 사람이라는 것을 밝히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신지예는 지난달 디지털 성폭력에 대해 견해를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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