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작’은 지역 서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천한 도서의 작가를 초청하는 강연으로, 송림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지난 17일과 오는 24일 등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우선 지난 17일에는 송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그 섬이 들려준 평화 이야기’의 강변구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인천의 작지만 유명한 섬, 월미도가 겪은 전쟁의 아픔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또 오는 24일에는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로 선정된 ‘발버둥치다’의 박하령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박하령 작가는 진정한 자립에 대한 의미와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담긴 메시지를 강연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신청은 방문·전화·홈페이지 등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송림도서관 홈페이지(http://songlimlib.icdonggu.go.kr/front.asp)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실(☎032-770-677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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