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은 29일 시장실에서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2019년 적십자 회비모금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서는 12월 1일부터 내년도 1월 31일까지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한다. 모금대상자는 만 25세부터 75세 미만의 가구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등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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