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비 쿡 경연대회’에서 해군참모총장 특별상 수상한 오산대학교 조리서비스부사관과 학생들.<오산대 제공>
▲ ‘네이비 쿡 경연대회’에서 해군참모총장 특별상을 수상한 오산대학교 조리서비스부사관과 학생들.
<오산대 제공>
오산대학교 조리서비스부사관과는 최근 경남 창원시 교육사령부 조리실습장에서 열린 ‘2018 네이비 쿡 페스티벌(2018 Navy Cook Festival)’에서 해군참모총장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장병급식 수준과 조리요원 능력 향상을 위해 해군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해군작전사령부 직할 전단인 5성분전단 대표 3개 팀, 1·2·3함대 대표 각 2개 팀, 잠수함사령부·진해기지사령부 대표 각 1개 팀으로 급식을 담당하는 조리요원 11개 팀과 해군 영양사 1개 팀, MOU 체결된 오산대 1개 팀 총 13개 팀 등 해상팀 36명이 출전했다.

해군본부 지정 메뉴인 수산물을 이용한 반찬과 군 급식품을 활용한 자유 메뉴 등 두 가지 요리를 1시간 안에 만드는 조리경연, 작품 전시, 심사위원 시식·심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대 조리서비스부사관과 1학년 정윤호·김이슬 씨는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수제비와 닭가슴살을 이용한 골든블루 20인분을 생산해 해군참모총장 특별상을 받았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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