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영유아 보육가정에서 보유중인 유모차 및 카시트 등의 세탁을 돕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유모차 소독기는 아기띠, 장난감 등의 육아용품은 물론 유모차나 카시트, 휠체어와 같은 대형제품도 소독이 가능하다.
소독기 안에 어린이가 들어가거나 소독 중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소독기가 정지되므로 부모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예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가 단순한 장난감 무료 대여점으로 머물지 않고 자녀 양육에 필요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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