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현 에이치이솔루션 대표가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송기현 대표는 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2회 2018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신기술실용화 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신기술제품 개발 촉진 및 판로 지원 확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송기현 대표는 ‘구조 개선을 통한 전계완화용 폴리머 컷아웃 스위치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 대표는 "이 상을 계기로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세계 각국에 우리나라의 신기술과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이솔루션은 인천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송 대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과학기술인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