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2일 구리농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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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도내 31개 시·군의 재난구호활동, 지역사회봉사활동, 보건 및 안전교육 활동, 청소년적십자(RCY)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실천운동에 사용된다.

구리농업협동조합 김용태 상임이사는 "이번 특별회비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이웃의 행복한 삶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2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을 실시한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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