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 악당을 다루는 제대로 된 방식은 , 강한 채찍질로
KBS 끝까지 사랑에서는 누가누가 더 악랄한가를 경쟁하는 듯 했다. 홍수아는 이영아에게 나쁘다라는 말을 퍼붓는다.
강한탁은 더욱 강하게 몰아 붙이라고 부추긴다. 강한탁과 이영아는 이제 어엿한 부부 느낌이 난다.
자식을 가운데 두고 일반적인 부부처럼 행세를 한다. 강한탁은 이제 가장이 되어 자식에게 도리를 하나씩 가르치는 양상이 된다.
어른을 지칭하는 방법 등 세세하게 제대로된 예절 교육을 시킨다.
위치가 점점 확실해지고 가족은 모두 제자리를 찾아 간다. 심지호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 자신의 의지를 드러내면서 교제를 제대로 시작하려 한다.
홍수아는 환심을 사기 위해 이짓 저짓을 하지만 잘 풀리지 않는다. 홍수아는 능숙한 일본어로 자신이 그룹의 실질적인 결정권자라는 점을 내세우며 비즈니스를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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