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명예훼손, 더 이상 언급 안되도록 … 없던일처럼 되는것인가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14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따르면 김부선이 소환조사를 받던 중 이재명 지사의 명예훼손 내용을 더는 문제 삼지 않겠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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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지난 1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지사에게 당 차원의 징계를 내리지 않고 일단 재판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지사는 당의 단합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사의 발표가 있자마자 김경수 경남지사도 백의종군 뜻을 밝히며 동참했다. 

당 지도부는 당내 분란을 최소화하고 당원들의 단합을 유지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이재명 지사는 13일 도청 공무원들과 국가부도의날 영화를 관람을 언급하며 화합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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