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겨울이면 생각나는 엘사로 변신"... 결혼발표 마저도 '레고'로, 펑티모 캣송이

유튜버 헤이지니가 공중파에 등장했다.

16일 KBS '개그콘서트'에 등장한 헤이지니는 수려한 말솜씨로 개그무대를 압도했다.

photo_1544967692.jpg
▲ 헤이지니 (인스타그램)

'초통령'이라는 별명에 맞게 헤이지니는 높은 톤의 목소리와 다양한 표정으로 무장했다. 리액션 역시 남달라 눈길을 모은다.

SNS에도 어린 팬들을 위한 게시물이 많다. 결혼 발표마저 '레고'로 했던 그녀는 인형, 만화캐릭터로 변신 중이다.

얼마 전에는 '공주 변신'을 인증했다.

헤이지니는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겨울이면 생각나는 '엘사'로 변신했어요" 라고 말하며 겨울왕국 패러디 사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pw*** 저희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대박" "og*** 엘사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중국 인터넷 스타 펑티모는 1년에 백억 가까이 벌어들이며 신흥 재벌로 떠올랐다. 그녀가 유행시킨 '고양이 송'은 국민송이 되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