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9일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신규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해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장기근속수당, 복리후생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에 안전공제 가입비, 냉난방비, 간식비, 전기·가스 안전점검비 지원 등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유아의 건전육성과 보육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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