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외수입 운영실적은 매년 세외수입 신장성, 징수관리, 정책관리 등 3개 분야 6개 지표에 기초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병행, 세외수입 관리 운영 실태를 진단 평가한다.

특히 진단평가는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 관리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세입확충노력을 유도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군은 신규세원의 확충과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와 세외수입 시스템의 정기적 교육, 세외수입 체납액 부서별 징수보고회, 고액체납자 부서합동 방문징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직원들의 성실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운영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세수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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