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연수구가 행정안전부 평가 전국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장관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구 제공>
▲ 인천시 연수구가 행정안전부 평가 전국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장관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구 제공>
인천시 연수구가 최근 ‘2018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단체 중 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힘쓰고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확산에 기여한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연수구는 지난 10여 년간 지역 내 자전거 도로와 시설물 정비로 생활밀착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왔다. 또 ▶구민을 위한 자전거 보험가입 ▶자전거 교육 ▶자전거 수리 센터 운영 ▶친환경 자전거 대축제 ▶자전거 등록제 등의 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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