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입학 후부터 3년간 꾸준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환자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선물해 왔다.
표창을 받은 한 학생은 "환자분들께 행복과 웃음을 선물할 수 있었던 3년의 시간이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큰 보람과 감동을 느꼈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매우 감사한 기억이었다"고 강조했다.
김명옥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은 "진실된 마음으로 환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준 송도고 졸업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인하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진정성 있는 환자 가치 공유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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