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준 관장은 "성장기 때부터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베풀 수 있는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아이들이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며 "준비하는 기간 내내 모두가 행복했다"고 말했다.
라면 기부 행사에 참여한 한 원생은 "받게 될 친구가 어떤 라면을 좋아할지 몰라 고민했다"며 "그래서 종류별로 라면을 선물하게 됐다"고 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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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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