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 시도 추정, 극단의 마음 '절박한 이유' 무엇이길래... 여기저기서 '사연'이
한 택시기사가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9일 광화문광장 인근 도로에서는 택시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
소방대원은 즉각 출동해 불을 완전히 진화했지만, 택시기사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해당 택시 기사에 대해 경찰은 분신 시도 추정 된다고 말했지만, 더욱 자세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분신 사고 뿐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장소에서 안타깝고 위태로운 순간들이 전해졌다.
지난 6일에는 5호선 상일동 역에서 30대 승객이 스크린도어와 열차 문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고 김용균 관련 안타까운 사안 등도 이슈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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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애들도 아니고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분신자살;;
누가 보상을 해주나? 알아주기라도 해주나? 얻는게 뭐지
어떻게든 살아갈 생각을 하고, 발전적으로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야지
자신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사라진다는 소리가 들리니 목숨 버려가며 시위한겁니까?
참 대단하네. 참 대단한 일 했습니다. 배움과 감동을 받아갑니다.
먹은 나이가 아깝네. 어떤 삶을 살아왔을지 궁금하지도 않네.
그저 세금도 병원비도 저 사람한테는 다 아깝네.
진심으로 살고 싶은 사람이나 살려줍시다.
목숨 아까운줄 모르고 스스로 버린 목숨 살린다고 고마워하길 하나 아님 제대로 살 길 하려나.
시간 낭비, 돈 낭비, 자원 낭비, 감정 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