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역 칼부림, 닭살 돋는 '소름 포인트'가 왜 매년... 고속버스 '유혈극' 난동도
이름도 무시무시한 '암사역 칼부림' 사건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가해자는 고작 19살 이었다. 평소 알고 지내던 18살의 지인과 다투다가 칼을 꺼내 그의 허벅지를 찔렀다.
13일 저녁 암사역 부근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에 네티즌들은 '선처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기도 하다. 많은 시민들이 '위험 노출'에서 떨었기 때문.
최근들어 '칼부림' 키워드가 온라인에 자주 등장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고속버스에서도 칼부림이 있었다.
지난해 7월 고속버스에 있던 한 승객은 한 남성이 피범벅이 되어 살려달라고 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이밖에도 광주 집단 폭행 사건에도 칼이 등장했고, 선릉역 칼부림은 20대 여성의 엽기적 행각으로 충격을 준 바 있다.
네티즌들은 "pd*** 또 음주 핑계나 심신미약 타령하면 진짜 화날 듯" "qi*** 너무 공포스럽네.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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