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상호 시장과 유병남 단장, 단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의’를 실시했다.

2019011501010004966.jpg
이날 회의는 지난 한해 방재단 예찰 활동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김광수 단원의 표창(훈격 도지사) 수여를 시작으로 ▶2018년 자율방재단 활동성과 보고 ▶2019년 자율방재단 활동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 한해 자율방재단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한파대응 캠페인 활동 및 위험시설에 대해 해빙기 예찰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해·태풍에 대한 안전 예찰활동과 폭염에 대비해 재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폭염에 대비 무더위 쉼터 방문점검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08년 7월 창단한 하남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한 해 재난 순찰(예찰)활동 및 교육 14회,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21회 등 총 35회 520여명이 재난대비 활동에 참여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