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 인생 내뜻대로 한번 펴보나 , 은원을 정리하기 위해서 
tvN 왕이 된 남자가 점점 흥미가 더해 지고 있다. 초반부이지만 스릴과 서스펜스가 풍성한 편이다. 여진구의 역할은 다중인격을 연기하는 것처럼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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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왕이 된 남자가 점점 흥미가 더해 지고 있다.

여러 스펙트럼을 가진 인생을 무리없이 소화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듣기도 한다. 군왕과 평민사이를 오가지만 정체성을 지키면서 혼선을 겪지 않고 있다. 은원을 정리하기 위한 목표가 바뀌는 것도 흥미거리라고 할 수 있다. 

왕이 된 남자에서 여진구는 본의 아니게 러브라인속으로 휘말린다. 운명은 우연에 의해서 바뀐 것이다. 남편보다 더 농밀한 느낌을 주는 모습에 이세영은 마음을 점차 열어간다. 칼을 먼저 가질지 애정을 먼저 가질지가 흥미거리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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