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최태원, 편안한 모습이지만 '어떤 긴장감'이... '황금빛 내 인생' 부터 '야구'이슈까지

'2019 기업인의 대화' 현장에 등장한 이재용 최태원 두 사람이 주목받는다.

삼성과 SK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이재용과 최태원은 이날 편안한 셔츠 차림으로 등장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를 돌아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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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최태원 (자료사진)

무엇보다 이재용 최태원 등장에 최근 그들을 둘러쌌던 이슈들도 주목받는 중이다.

최근 인도의 한 가문 결혼식장에 다녀오기도 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과거 수감시절 KBS '황금빛 내 인생'을 챙겨 봤다고 한다.

당시 동아일보는 드라마가 그려내는 재벌의 '갑질 장면 등을 보고 일반 국민에게 비칠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최태원 SK 회장의 경우, 그의 딸이 해군을 전역한 뒤 중국에 취업을 해 주목받기도 했다.

또 그는 4형제들과 함께 잠실 야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하고, 세레머니를 해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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