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발생한 고양시 백석역 인근 열수송관 누수사고에 따른 재발 방지 조치를 위해 지역난방 장기 열사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기계실 특별안전점검과 함께 2월 중순까지 진행 예정인 지역난방 고객 약 3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열사용시설 에너지진단 무상서비스 시행을 통해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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