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투기 의혹, "저 멘탈갑 맞고요" 다같이 둘러앉는 자리... 17년전 기사공유도

손혜원 의원이 '투기 의혹'에 대해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23일 오후 2시 손혜원 의원은 '적산가옥'에 취재진을 초대해 1시간여 동안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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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혜원 투기 의혹 (페이스북 캡쳐)

이러한 가운데,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해명을 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그는 과거에 보도된 한 매입관련된 기사를 공유하면서 "2002년, 17년전 기사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의혹을 전했다.

손혜원 의원은 이번 자리가 기자회견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다같이 둘러 앉아 하는 간담회입니다. 전국에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니 많이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 "도밍고 선생님의 댓글을 퍼 왔습니다"라면서 "저 멘탈갑 맞고요"라는 말을 적기도 했다.

이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손혜원 국정농단 국기문란 꼴이고 중전마마 손상궁의 위세 꼴이다. 노답의 도찐개찐 꼴이고 국가유공자도 거래한 꼴이다. 특검조사 필요한 꼴이고 독립유공자 두번 죽인 꼴"이라며 트위터에 글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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