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지속되는 미세먼지와 내부 공기 오염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면서 식물이 가장 트렌디한 실내 장식 아이템으로 급부상하면서 플랜테리어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식물과 인테리어를 접목해 실내에 들이는 플랜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플라워 스타일링만 연출하는 단순 플로리스트를 넘어 각종 원예와 식물을 활용하여 공간까지 기획하고 연출하는 이색 화훼디자인과가 있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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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의 공간플라워연출(화훼디자인)과정은 플라워 샵에서 또는 출장을 통해 꽃으로 꽃다발이나 꽃 포장, 꽃바구니, 연회용 꽃 등 플라워 상품을 제작하는 플로리스트의 기본업무는 물론 플라워와 각종 원예 식물을 활용하여 인테리어 디자인, 다이닝을 융합해 조경, 가드닝, F&B컨설팅, 전시디스플레이, 이벤트공간 연출, 매장인테리어 등을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는 라이프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LOY 공간플라워연출(화훼디자인)과정은 화훼디자이너로 성장하기 위해 2년 동안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가장기본적인 꽃다발, 센터피스, 부케, 플라워 박스 등 플라워샵 운영에 필요한 상품제작 능력뿐만 아니라 플라워 및 원예식물을 활용 해 주거공간과 상업공간, 전시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대형 작품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300여개산학협력기관을 통해 광고 연출, 공공장소, 모델하우스, 방송국스튜디오, 호텔, 예식장, 파티장, 패션쇼 등의 다양한 공간을 꽃으로 연출하고 장식하는 현장실습이 진행되며 교내 캠퍼스에 500명 수용 가능한 대형 연회장 및 복합 테마파크인 제3캠퍼스 강화식문화예술단지를 통해 다양한 현장실습 및 가드닝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미국 웨딩디자인의 트렌드를 바꾼 ‘와일드 플라워린넨 (Wild flower linen)’ 대표 영송 마틴이 특임교수로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공간플라워과정(화훼디자인)은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추가모집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학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이미 타 대학 수시 모집 전형에 합격하였어도 중복지원 가능하며, 타 대학을 졸업한 뒤 플라워 디자이너로 이직을 희망하거나 플라워샵 창업을 희망하는 직장인들도 지원 가능하다.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전형은 수능 및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 100% 전형으로 선발하며 자세한 신입생 모집전형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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