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8일 구에 따르면 주민들의 치매예방과 체계적 치매관리를 위해 최근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는 국가가 책임진다’는 목표로 문을 연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간석3동 간석건강관리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총 450㎡ 규모에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쉼터,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센터장을 포함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20여 명의 전문 인력이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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