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은 지난 30일 2019년 설 연휴를 대비해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해 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과 현장대응훈련을 가졌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청심빌리지(설악면)로 지상 10층, 지하 2층의 90명이 입주한 노인요양시설이다.

이날 이선영 가평소방서장은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각종 불능상태 점검 비상구 점검자체 소방훈련 실시여부 등 관계인의 초동 대처능력 확인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기타 화재요인 및 피난상황 장애요인 사전제거 등 각종 안전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컨설팅과 병행해 진행된 현장대응 훈련에서는 자위소방대의 초기 인명대피 유도 및 초기 화재대응능력 배양화재대응 매뉴얼 주요 내용 숙지 훈련다수사상자 재난발생 대비 개인별 임무훈련 순으로 실시됐다.

한편 가평소방서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는 2일 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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