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메모, 고사리 손으로 오랜 세월 눌러 담았을 '이슬방울'.. 초록목도리에 편지도
심석희 선수의 '메모'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었을까.
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한 성폭행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심석희 메모가 결정적 증거였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해당 심석희 메모 내용 중에는 기분이 좋지 않은 날이었다던지, 어떤 심경변화와 좋지 않았던 사건 등을 시사하는 메모가 있었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bg*** 얼마나 오랜시간 마음을 끓였을까..심석희 힘내세요" "bf*** 화이팅 하세요. 꼭 법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그 분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석희 메모 외에도, 그를 생각해 개인적 분쟁 문제를 언급하지 않겠다고 한 노선영 선수 일화 그리고 편지를 전했다고 알려진 김정숙 여사의 일화등도 재조명된다.
얼마 전 심석희 선수 변호인 측은,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심석희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편지 그리고 목도리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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