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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증원 효과, 순위로 증명할 것

오완석 경기선수단 총감독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2019년 02월 08일 금요일 제20면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이뤄 ‘장애인체육의 메카’ 경기도의 진면목을 보여 주겠다."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선수단을 이끌고 3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서는 오완석 총감독(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사진)은 "알파인스키 등 7개 종목에 총 147명(선수 72명·임원 및 보호자 75명)의 전국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해 동계체육의 강자다운 면모를 다시금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최로 동계체전을 치르지 않았음에도 2017년 하반기부터 전 종목 상시 훈련, 전문지도자 배치, 고가 훈련장비 및 우수 선수 지원을 통해 이전보다 선수 규모가 12.5%(8명) 늘어났다"며 "선수단 증원은 부진했던 크로스컨트리와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등의 전력 향상을 꾀하는 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도는 2017년 대회(1만9천906.4점)보다 1천800여 점 상승한 총 2만1천 점 이상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빼앗아 간 ‘맞수’ 서울시(예상점수 1만7천여 점)을 제치고 패권을 되찾아 오겠다"고 말했다.

오 총감독은 "앞으로 장애인 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해 도장애인체육회의 직장운동부 정원을 늘리고, 각 시·군체육회 직장운동부와 도내 공공기관·기업의 실업팀 창단이 실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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