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전국에 벌써 일곱번째... 일본 심해어 '산갈치' 무시무시 '루머'도
'포항 지진'이 일어났다.
10일 오후 2시 12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45km 해역에서는 지진이 발생했는데, 큰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지난 1월 31일, 17일, 1일, 9일, 2일에도 지진이 발생하며 벌서 일곱번째 '지진'이 대한민국에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항의 한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진 감지 후 신속하게 대피하는 CCTV가 공개되며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달 10일 경북 경주시에서는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SNS 등에서는 강도가 더 높았던 것 같다며, 불안증을 호소하는 반응이 많아지고 있다. 또 심해어 등장이 전조였다는 의견이 많다.
얼마 전에는 일본 해역에서 '산갈치'가 발견되었다. 길이가 족히 2m가 고 이빨이 크며 빨간 날개가 있는 이 대형 산갈치는 심해어인데, 지진 전조가 아니냐는 루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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