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정월대보름을 맞아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 예정이였던 ‘달맞이 관측행사’를 취소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달맞이 행사를 참여하기 위해 유입되는 인파들로 인해 혹여 구제역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관측행사’를 취소결정을 내렸다.

행사는 취소됐지만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취소 관련해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031-675-6975)로 하면 된다.

안성= 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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