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주말을 이용해 태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FC안양 선수단과 안양시 직장운동부 육상팀과 마라톤팀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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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과 10일 최 시장은 태국 후아힌에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2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관전하며 FC안양의 경기력을 살폈다.

최 시장은 "올해는 FC안양이 100년 시민구단을 목표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원년으로 기대가 크다"며 "FC안양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구단주로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2차 전지훈련을 하며 2019 시즌을 앞두고 마무리 담금질을 하고 있는 FC안양은 오는 22일 전지훈련을 마치고 안양으로 복귀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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