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가 소속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활동 역량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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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서내 4층 강당에서 소속 모범운전자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모범운전회 근무상황점검 및 검열점호’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전재희 서장은 교통사고예방에 공이 큰 유공회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모범운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원들은 출·퇴근시간 주요교차로 근무 및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대규모 지역행사와 관련 교통봉사활동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뜻 을 모았다.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 전계철 회장은 "앞으로도 교통봉사활동에 성실히 참여하는 한편 모범운전자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교통범죄수사팀’이나 ‘스마트 국민제보’에 제보하는 등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재희 서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봉사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일산동부 교통경찰과 함께 교통사고예방 및 교통법질서 정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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