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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민원 맞춰 순찰하니 ‘체감안전도’ 상승하더라

경기남부청 등 긍정효과 확인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2019년 02월 19일 화요일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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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범지역 순찰하는 경찰. /사진 =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은 공동체 치안활동인 ‘우리동네 안심순찰’을 1년간 실시한 결과 주민들의 체감안전도가 소폭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동네 안심순찰은 주민들이 요청하는 지점에 순찰활동을 하는 탄력순찰과 민원을 청취하는 문안순찰,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활동이 합쳐진 순찰 방식으로 경기남부청이 지난해 2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경찰청이 실시한 전국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지난해 하반기 경기남부지역의 체감안전도는 72.3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점 올랐다.

이 중 체감안전도가 많이 오른 상위 10개 경찰서를 분석한 결과, 다른 경찰서와 비교해 탄력순찰과 문안순찰 등 경찰관이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반영하는 활동이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세부적으로 관내 경찰서들이 지난해 순찰차 1대당 순찰 노선을 23.2회 바꾼 데 비해 상위 10개 서는 36.5회 변경했고, 순찰팀 1인당 탄력순찰 건수도 전체 경찰서 177.4건에 비해 상위 10개 서는 207.7건으로 많았다.

경찰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우리동네 안심순찰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접촉이 많은 경찰서의 체감안전도가 다른 곳보다 크게 상승했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요구에 끊임없이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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