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왜 나를 걸고 넘어지냐" '몇년 전'인지 여부에... 러브스토리 '시끌'

프로게이머 출신 이영호와 레이싱모델 출신 류지혜가 주목받는다.

두 사람은 인터넷방송 업계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한 인물들이다. 류지혜는 레이싱모델 시절 각종 수상을 휩쓸며 남성팬을 확보했었다.

2016031101000956300063471.jpg
▲ 이영호 (SBS 방송 캡쳐)

이영호도 만만치 않다. 그는 15세이던 당시 스타크래프트 실력으로 프로게이머가 되면서 유명해졌다.

류지혜는 19일 방송에서 "이영호 때문에 낙태했다"고 했고, 이영호는 곧바로 이어 "류지혜와 8년전 만났다. 그런데 나는 그 전에 (아이 관련) 들은 이야기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영호는 "왜 나를 걸고 넘어지냐"며 고소 하겠다고 했고, 류지혜는 "이영호의 아이가 맞았다"라며 "5년전 일이다. 고소하고 싶으면 고소하라"고 말했다.

'옛 연인'이던 두 사람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들어 유명인 커플 사이의 법적 공방 등이 있기도 했다. 처음은 핑크빛이었지만 끝이 좋지 않았던 것.

이영호는 1992년 생으로 현재 게임 방송 중이고, 류지혜는 1989년 생으로 아프리카티비 BJ 활약 중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