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새학기를 맞아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또 질병 예방의 기초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홍보를 위해 위생 행주와 식중독 예방 안내문을 배부했다.
윤성섭 위생과장은 "2~3월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많아 어패류는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고 물을 끓여 마시는 등 예방이 중요하다"며 "교육 외에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안전한 어린이집 급식 환경을 만들고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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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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