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자오픈을 통해 LPGA 투어에 공식 데뷔한 ‘핫식스’ 이정은(23)은 지난주와 같이 세계 20위를 유지했다. 이정은은 이번 대회 공동 10위로 데뷔전 ‘톱10’에 진입해 대형 신인의 이름값을 해냈다.
한편, 1∼7위도 지난주와 변동 없이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박성현(26), 유소연(29), 박인비(31), 렉시 톰프슨(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이민지(호주) 순서로 이어졌다. 고진영에 이은 9위에는 호주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르다(미국)가 이름을 올렸고, 10위는 조지아 홀(잉글랜드)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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