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8일 인천중부소방서에 차량용 소화기(0.7㎏) 10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천 동구지역 내 장애인 신규 등록차량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기증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독려하고 안전 약자에 대한 피해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인천 동구지역 내 소중한 생명 및 재산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방물품 기증과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 주민들에 대한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검진 상담, 소방시설 및 물품 기증 등 안전문화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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