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연제찬 부시장 주재로 감일지구 내 최초 입주예정인(2019년 6월) B7블록 입주에 따른 기반시설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입주 전 기반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미비로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관련 부서장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가 참석해 시설별 시공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입주 전 도로개통, 버스노선 신설, 상·하수도 처리계획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입주 시까지 지속적인 대책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연제찬 부시장은 "사업추진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관계공무원 및 LH가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 노력해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