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올해 첫 객실승무원 채용

대한항공이 올해 첫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

대한항공은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신입 객실승무원 약 20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접수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다.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koreanair.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자와 올해 9월 이전 졸업예정자에 한한다. 교정시력 1.0 이상 가능하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공인 어학성적표도 제출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수영 테스트 및 3차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3월 19일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650명 이상의 객실승무원을 포함해 총 1천180여 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승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