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최근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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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로의 자원을 바탕으로 인적 교류 및 인력 양성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됐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리시와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이 끈끈한 관계를 맺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구리시의 우수한 인재들과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의 훌륭한 인프라와 만나서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입학 우선 선발 및 수업료에 대한 장학금 지원, 세미나 및 특강 초청 등을 통한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비롯해 3개 대학·대학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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